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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28
이 세상에서 이미 자기의 고뇌가 소멸된 것을 알고 무거운 짐을 내려 놓고 걸림이 없는 사람. 그를 나는 바라문이라 부른다. < 숫타니파타 3-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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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27
과거에 있었던 것(번뇌)을 말려 버려라. 미래에는 그대에게 아무것도 없게 하라. 현재에도 어떤 일에도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해탈을 얻으리라. < 숫타니파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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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10
일체의 의존은 괴로움이고 완전한 자재가 즐거움이다. 공동의 일로 괴로움에 떨어지니 멍에(속박)는 실로 극복되기 힘들다. < 자설경(우다나)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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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09
안으로 분노가 존재하지 않고 존재와 비존재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슬픔이 없는 행복한 사람은 신들조차 (그들을) 결코 볼 수 없다. < 자설경(우다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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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08
불쾌가 쾌락의 모습을 하고 미움이 사랑의 모습을 하고 고통이 행복의 모습을 하고 실로 방일한 자를 정복한다. < 자설경(우다나)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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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07
귀엽고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집착하는 것 때문에 신들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정으로 속박된다. 귀여워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죽을 때에는 슬픔으로 가슴이 찢어져서 죽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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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05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하다. 최상의 지혜를 지닌 이들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다. 사람이 사람에게 강하게 속박됨으로 인해 무엇인가를 소유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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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06
수행자는 마음이 평안해야 한다. 밖에서 고요함을 찾지도 말아라. 안으로 평안하게 된 사람은 고집할 것이 없다. 하물며 어찌 버릴 것이 있으랴. 바다 깊은 곳에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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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04
구하는 이에게는 욕심이 따른다. 또 계략이 있을 때는 두려움이 따른다. 이 세상에서 생도 사도 없는 사람, 무엇을 두려워하며, 무엇을 원하고 구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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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03
일어나라. 앉아라. 잠을 자서 너희들에게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화살에 맞아 고통 받는 이에게 잠이 웬말인가. 일어나라. 앉아라. 평안을 얻기 위해 일념으로 배우라
진신사리
사리란 범어로 `sarira'라고 하며 신골, 유신, 영골이라 번역한다.
사리는 한량없는 육바라밀(생사의 고통스러운 세계를 벗어나 이상경인 열반의 세계에 이르도록 하는 6가지 방편)의 공덕으로 생기며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을 닦아 생기는 것으로서 매우 얻기 어렵다.
부처님 사리를 친견하는 것은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과 같습니다. 〈금광명경〉에 이르기를 “사리는 한량없는 육바라밀의 공덕과 수도의 결정체로 생기는 것으로 매우 얻기 어렵고 제일가는 복전(福田)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거룩한 사리를 참배함으로써 숙세의 업장이 모두 소멸하고 한량없는 공덕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