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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19
만일 그대가 지혜롭고 성실하고 예의 바르고 현명한 동반자를 얻었다면 어떠한 난관도 극복하리니, 기쁜 마음으로 생각을 가다듬고 그와 함께 가라. 그러나 만일 그대가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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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17
뱀의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약으로 다스리듯 일어나는 성내는 마음을 자제하는 수행자는 이 세상도 저 세상도 다 버린다(떠난다). 마치 뱀이 묵은 허물을 벗어 버리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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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16
마음은 들떠 흔들리기 쉽고 지키기 어렵고 보호하기 어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을 다스려 바르게 한다. 마치 화살 만드는 사람이 굽은 화살을 곧게 펴듯이. <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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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15
현자는 자기의 행동을 다스리고 현자는 자기의 언어를 다스리고 현자는 자기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나니. 그는 완전하게 자기를 다스리는 사람. <법구경 1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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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14
길로서는 팔정성도가 최상이요 진리로서는 사성제가 가장 성스럽고 욕망을 다스리는 담마가 으뜸이며 인간과 천상을 통틀어 두 발 가진 생명 가운데 붓다야말로 최고의 성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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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12
중생에게는 욕망에 얽힌 행복이 있다. 이들은 쾌락에 집착되어 있어서 쾌락에 빠져 다른 쾌락을 계속 추구한다. 이것이 진정 태어남과 늙음의 원인이거늘! < 법구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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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11
필요할 때 벗이 있음은 즐거운 일. 가장 큰 즐거움은 다른 이와 기쁨을 나누는 일. 공덕을 쌓아 두면 생명이 끝날 때 즐거우며 거기서 더 즐거운 건 모든 괴로움을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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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iras_49_13
언제나 자기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마음을 집중하는 수행에 전념하는 사람은 해서는 안 될 일을 하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할 일만을 열심히 행하나니. 이런 사람은 마음
진신사리
사리란 범어로 `sarira'라고 하며 신골, 유신, 영골이라 번역한다.
사리는 한량없는 육바라밀(생사의 고통스러운 세계를 벗어나 이상경인 열반의 세계에 이르도록 하는 6가지 방편)의 공덕으로 생기며 계(戒), 정(定), 혜(慧), 삼학(三學)을 닦아 생기는 것으로서 매우 얻기 어렵다.
부처님 사리를 친견하는 것은 부처님을 친견하는 것과 같습니다. 〈금광명경〉에 이르기를 “사리는 한량없는 육바라밀의 공덕과 수도의 결정체로 생기는 것으로 매우 얻기 어렵고 제일가는 복전(福田)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거룩한 사리를 참배함으로써 숙세의 업장이 모두 소멸하고 한량없는 공덕을 성취하시기 바랍니다.